연 이은 기준금리 인상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거래 비중은 감소하고 상가, 사무용 부동산 거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(1~6) 상업, 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전체의 20.8%를 차지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.

 

이와 같은 수치는 주택 거래에 대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,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소비 활성화 기대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.

 

이런 가운데 인테리어를 통해 새 단장에 돌입한 상업 시설도 늘어나고 있어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가 상업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.

 

먼저,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때는 상업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. 상업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홈 인테리어와 달리, 상업 시설의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. 설비부터 컨셉, 디자인, 자재 선정 등 모든 과정에서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고, 매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테리어 계획을 세워야 한다.

 

두 번째, 업종별 디자이너 불류 체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. 같은 상업 인테리어라도 업종에 따라 인테리어 전략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. 업종마다 갖춰야 할 전문성이 다르며 업종별 특성에 따라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도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므로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.

 

세 번째, 표준시공 원칙으로 실 견적을 제시하는지 확인해야 한다. 자재 비용 상승 기조에 따라 최근 인테리어 비용을 크게 부풀리는 업체가 많으므로 인테리어 설계에 기반한 거품없는 실견적을 제시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.

 

네 번째,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. 인테리어 완성 후 불만족 사항이나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.

 

인테리어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확실히 A/S 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한다.

 

 

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인테리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부터 실시간 전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해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 중이라며 무료로 포트폴리오와 2D, 3D 디자인 설계를 방문 시 제공하고 있다. 이외 표준시공을 원칙으로 하며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.

 

한편, 인테리어베이는 ‘2022 대한민국브랜드평가고객 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처 : 매일안전신문
김진섭 기자

 원본링크 : https://idsn.co.kr/news/view/1065597308070011